지갑 선물할 때 현금 대신 넣어야 할 것
여러분은 지갑 선물할 때 돈을 얼마나 넣어야 되나 고민해 보신 적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빈지갑 선물 하는 것 아니라며 지폐 한장이라도 넣어서 선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뭐, 물론 부자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 건 좋은데, 상대가 친한 친구나 후배처럼 편한 상대가 아니라면 고민이 좀 됩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무례한 것으로 비춰지진 않을지...
외국에서는 지갑을 선물할 때 어떻게 할까요? Wallet (insert) card라고, 선물 포장할 때 동봉하는 축하 메세지를 담은 카드처럼 지갑을 선물할 때도 메세지를 담은 카드를 넣어 보냅니다.
그런데 지갑 선물할 때의 카드는 일반적인 종이로 된 카드가 아닙니다.
지갑에 항상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신용카드 크기의 작고 가벼운 카드를 준비합니다. 종이로 된 카드는 금방 너덜너덜해 질 것이니 보통 가죽이나 금속(스테인레스, 알루미늄) 재질을 선택합니다.
지갑은 항상 품에 넣어 다니는 것이니 생각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도록 의미있는 문구도 준비해야겠죠!
더구나 요즘은 현금 사용이 줄어들어서 머니클립이나 카드지갑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도 현금 대신 넣기 딱입니다. 그리고 지갑이 아닌 선물을 골랐을 때도 이런 카드를 준비하면 선물 받는 사람도 더 기뻐하지 않을까요?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니겠다면서...
-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메세지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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